김대중 전 대통령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 2차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할 것이며 내년부터 남북한 거래와 왕래가 일상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목포 MBC는 `김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김대중 도서관에서 진행된 목포문화방송 창사 39주년 특별대담을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2차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1차 회담에서 합의된 공동선언 지지문제를 비롯해서 6자 회담 성공을 위한 남북협력문제, 경제협력 문제 등을 꼽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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