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세계식량계획은 한달간 총 50만명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긴급 식량지원 프로그램을 북한측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계획 아시아사무국 폴 리슬리 대변인은 `북한이 이 제안을 수용하면 국제사회의 지원 호소에 즉각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미 A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국제적십자사연맹과 유엔은 `북한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10여년만의 최악의 폭우로 214명이 사망하고 80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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