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선발대 규모를 서른명에서 서른다섯명으로 늘려서 오는 21일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의 한 당국자는 준비 기간이 짧은 만큼 선발대를 늘려서 정상회담에 차질이 없도록 하자는 내용을 북측에 제안 했고 이를 북측이 받아들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북은 16일 개성에서 지난 14일에 이어 통신과 보도 분야에 대한 2차 실무접촉을 갖습니다.
의전과 경호 분야는 따로 실무 접촉을 갖지 않고 사전답사를 거쳐 북측과 최종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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