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률 국세청 차장은 화성 동탄 2지구에서 이뤄진 사업자등록 250건에 대해서 일제 점검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차장은 5일 KBS1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동탄에 보상을 노리고 가건물이 많이 들어섰다는 질문에 사업자등록 일제 점검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어, 국세청은 평상시에도 부동산투기를 감시하고 있고 이번 신도시 관련 조사는 언론에 공개한 것일 뿐이라며, 투기를 통한 세금 탈루 혐의가 있다면 어느 지역이든 조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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