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총리는 UAE와 리비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동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4개국 순방을 위해 18일 오후 아시아나항공 전세기편으로 출국합니다.
한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첫 방문지인 UAE의 두바이에서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막툼 부통령 겸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국기업의 UAE 진출 등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어 21∼23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하고, 24일에는 마지막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해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 등 양국 정상의 교환방문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