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에 유연탄광 개발과 함께 유연탄을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를 동시에 건설하는 한국형 자원개발 방식이 방글라데시에도 적용될 전망입니다.
산업자원부는 18일 이원걸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자원협력단이 방글라데시의 마흐므두루 라흐만 에너지광물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과 연쇄 접촉을 갖고 전력 등 방글라데시의 부족한 인프라 확충과 현지 자원개발을 함께 실시하는 사업을 협의했습니다.
자원협력단은 또 천연가스 개발 등 양국 간 자원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