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문산역과 북측 봉동역을 오가며 개성공단 화물을 실어나를 경의선 열차가 11일 개통됩니다.
경의선 열차 상시운행은 1951년 운행 중단 이후 56년여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지난 5월 열차시험운행을 실시한 지 7개월만입니다.
판문역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권호웅 북측 내각 책임참사 등 남북 인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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