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개국의 물류 관련 장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물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23일 한·중·일 3개국이 물류 정보를 교환하고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7일 서울에서 첫 물류장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공동선언을 통해 3국간 물류분야 필요성과 비전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할 실천과제를 채택합니다.
정부는 또 한·중·일 물류장관회의를 정례화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3국 국제물류 포럼 개최 가능성도 타진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