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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양한 공무원 14일 휴가
공무원이 자녀를 입양하는 경우 최대 14일까지 휴가가 주어지고,임신 중 유산이나 사산을 했을 경우 최대 90일까지 휴가가 허용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이와 함께 육아휴직제도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연가일수 산정을 위한 재직기간에 육아휴직 기간도 포함시...
방송일자 :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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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근로자수 증가세 감소
비정규직 전체 근로자 수는 줄었지만 대졸이상의 고학력 비정규직 수는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8월 현재 비정규직 규모는 545만 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 6천 명 줄면서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0년대 들어 해마다 20만 명에서 80만 명 가까이...
방송일자 :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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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리핑 - 산업자원부
주력 수출시장의 환경 규제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분야에서 대·중소기업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산업자원부 김종갑 제1차관의 브리핑으로 들어보겠습니다.
방송일자 :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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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국정네트워크 (200회)
노무현 대통령, `경찰의 공권력 행사 존중돼야` / “UN 결의안 충실히 이행” / 美 백악관, `북한 굴복 원치 않아` / 한미 SCM, 핵우산 공동성명 논의 / 국제평화포럼, `평화적 해결` 한목소리 / `북핵 초기 충격 거의 흡수` / 개성공단 입주업체 경영진 개성 방문 / “한미 FTA 北핵으로 서두르지 않을 것” / 한미 FTA 4차 협상 쟁점 타결 초석 마련 / 권오규 부총리 `내년 재정조기집행 필요` / 교육부, 교원평가제 2008년 전면시행 / 기획처, “예비타당성 조사로 48조원 절감” / 30일부터 거래신고지역서 자금계획 신고해야 / 해외 마케팅 정보 검색 시스템 구축
방송일자 : 200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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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경찰의 공권력 행사 존중돼야`
제 6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0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 참석해 경찰의 정당한 공권력행사는 존중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정당한 공권력은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
방송일자 : 200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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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결의안 충실히 이행”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오전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참석차 방한중인 아소 타로 일본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북한의 핵실험관련 대응 방안과 한일 관계 증진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한 유익한 협의가 있었던 것을 평가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면서 평화적, ...
방송일자 : 200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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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북한 굴복 원치 않아`
미국 정부는 북한에게 굴복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며 그들에게 경제와 안보면에서 보나 나은 기회를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미국은 북한이 굴복하길 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보다 나은 경제와 안전, 인근과의 관계개선, 세계경제로의 편입 등 아주 좋은 `거래`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음을 ...
방송일자 : 200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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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SCM, 핵우산 공동성명 논의
북한 핵실험에 따른 한미공조 문제 등을 논의할 제38차 한미 안보협의회 SCM이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워싱턴 미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됩니다.
윤광웅 국방장관과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SCM에서 한미 양국은 북한 핵실험에 따른 미국의 대한 핵우산 제공 문제를 핵심으로 한 한미공조 방안을 집중 협의합니다.
우리 측...
방송일자 : 200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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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평화포럼, `평화적 해결` 한목소리
북한 핵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다소간 이견을 보이기도 했지만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해법을 찾자는 데는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기자>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원인을 두고, 미국의 일방주의 외교 때문이라는 의견과 정부의 포용정책 때문이라는 의견이 대립하면서 이른바 `핵실험 책임 공방`이 뜨겁습...
방송일자 : 200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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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초기 충격 거의 흡수`
시중은행장들은 금융과 외환시장에서 북한 핵실험에 따른 초기 충격이 거의 흡수돼 시장이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초청으로 20일 열린 월례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외환시장 일각에서 자본유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대규모 외환보유액을 배경으로 시장심리가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될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방송일자 : 200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