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미국과 비자면제프로그램 기술협의를 갖고 미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이번 회의에서 여행자정보교류와 전자여권, 불법체류자의 송환 등 다양한 문제를 논의했으며 한미 양국은 이번에 협의한 결과를 발전시켜 내년 초에 다시 협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자면제프로그램은 미국 정부에서 지정한 나라의 국민은 최대 90일동안 비자 없이 관광이나 상업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할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로, 현재 한국은 내년 하반기에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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