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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재정수지 적자 보도 관련 기획예산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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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정와이드

조선일보 재정수지 적자 보도 관련 기획예산처 입장

등록일 : 2006.08.23

조회수 : 14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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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23일 ‘올 나라살림 환란 이후 첫 적자’ 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조선일보는 국회에 제출된 2조 154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이 편성될 경우에 전체 나라살림의 지표인 통합재정수지가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재정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정부지출의 확대로 재정 건전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23일 주요 언론이 이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이들 보도가 오해를 일으킬 소지가 있어서 설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기획예산처 중기재정계획과의 박춘섭 과장 전화연결해서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우선 국회에 추경 예산안을 요청하신 경위와 함께 추경으로 인해 실제 적자가 발생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조치라는 말씀이셨습니다.

보도에선 재정건전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도 했는데 추경 예산안 편성에 따라 나라살림이 크게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KTV 국정와이드 (161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