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도 오래 타다 새 차로 바꾸려면 자기 돈이 들어갑니다. 같은 차는 물론이고, 조금 더 큰 차로 바꾸려면 더 많은 목돈이 들어갑니다.
재화라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값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아파트 값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새로 더 큰 집을 얻게 되는데다, 막대한 시세차익까지 챙기는 희한한 일이 벌어집니다.
재건축이라는 마법의 지팡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문제, 정부가 바로잡겠다고 나섰습니다.
뭔가 불합리한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정부의 정책에 대해 건설교통부 박선호 주택정책팀장, 주택도시연구원 주관수 박사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