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나 정계, 경제계 할 것 없이 요즘은 여성들이 저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파워’다, ‘여풍당당’에 ‘여인천하’라는 유행어까지 나왔는데...
매맞는 여성들이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가정폭력특례법이 시행된 지 8년이 지났지만, 가정폭력 처리건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의 ‘집안 일’로 여기고 불구경만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가정폭력 문제에 대해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보호하게 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방법이 마련됐는지 여성가족부 인권보호팀 이정심 팀장, 한국여성상담센터 현혜순 소장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