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톨루엔 등 86종 화학물질 노출기준 강화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화학물질에 대해 노출기준이 강화됩니다.
노동부는 지난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학물질 및 물리적인자의 노출기준>을 개정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에 따라 노출기준이 신설되거나 강화되는 화학물질은 톨루엔, 망간, 벤젠 등 모두 86종입니다.
2. 장애인 차별금지법 관련 공개 토론회
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지난 29일, <장애인 차별금지 법제화와 의무고용제도의 관계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건국대학교 법학과 조용만 교수는 장애인 차별금지와 의무고용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두 제도가 상호보완적 관계를 유지할 때 훨씬 더 장애인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근로자 학자금 무료 지원 3,102명 확정
상반기 근로자 학자금 지원대상이 확정됐습니다.
학자금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위해 정부가 학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는 3,102명에게 모두 50억원의 학자금이 지급됩니다.
4. 임금체계 개선 위한 가이드북 발간
노동부가 기업이 임금체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2007 임금체계 개선 가이드 북>을 제작했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2007 임금체계 개선 가이드 북>은 임금체계의 정의와 개선시 효과, 그리고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들을 담고 있습니다.
100인 이상 사업장에는 무료로 배포되며, 그외 열람이 필요한 사업주나 근로자는 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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