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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시작되는 개표 준비를 마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점검도 끝냈습니다.

특히 개표 집계 네트워크의 이중화로, 개표의 안정성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IT를 기반으로 한 빠르고 정확한 개표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선관위는 개표 집계 네트워크를 이중화 클러스터링 구조로 운영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장비 이상 등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원활한 전기 공급을 위해 전국 투.개표소에 예비선로와 비상 발전기 등 전력공급장치를 3중 4중으로 설치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소방당국도 개표소마다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해 방화나 실화 등의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투표가 모두 끝나는 오후 6시부터는 지정 개표장으로 투표함을 옮긴 뒤, 투표지 분류기를 이용한 개표가 시작됩니다.

개표 결과는 계표집계 데이터베이스 서버로 전송되고, 이는 다시 분배 소프트웨어를 통해 포털 연합서버로 실시간 전송됩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각 매체로 제공되는 동일한 선거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6만7천여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투표함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지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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