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남북관계 전문가와 함께 2007남북정상회담 3일의 주요 일정과 의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통일연구원 전현준 선임연구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창수 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Q1> 남북 정상간의 회담이 3일 본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회담이 길어지면서 오후에 예정됐던 일정이 일부 취소되기도 했는데요, 3일 하루 어떻게 보셨습니까?
Q2> 3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노무현대통령의 평양 체류 일정을 하루 연장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예정대로 귀경할 뜻을 밝혔습니다만, 김 위원장의 제안,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까?
Q3> 노무현대통령이 오전 회담 이후에 `평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3일 미국이 베이징 6자회담 비핵화 2단계 잠정 합의를 최종 승인했단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북핵문제 해결, 나아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Q4> 서해안 북방한계선 문제와 DMZ의 평화지대 선언 등도 평화체제 구축과 관련한 구체적인 의제로 거론됐는데요, 3일 이와 관련한 논의도 진행됐겠지요?
Q5> 3일 남북한 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경제협력과 관련한 남과 북의 주요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Q6> 동북아 공동 번영이라는 큰 틀에서 남북 경제협력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Q7> 각 분야별 수행원들이 방북하기 전에 사전회의를 여러 차례 갖고 분야별 과제들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앞서 경협 분야를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 외에도 이번 회담에서 힘을 실어야 하는 분야가 있다면 어떤 분야일까요?
Q8> 이번 방북 일정에서 특징적인 것이 아리랑 공연 관람, 서해갑문과 평화자동차, 개성공단 방문 등입니다.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까?
Q9> 2007남북정상회담이 후반에 접어들어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 회담에서 특별히 관심갖고 계신 의제와 기대하시는 성과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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