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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 금강산 실무회담' 다시 제안
<!--StartFragment-->정부가 금강산 관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한에 남북 실무회담을 열 것을 다시 제안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북측에 통지문을 보내 금강산 관광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우리 측의 당국간 회담제의에 성의 있는 태도록 호응해 나오라고 촉구했습니다.
통일부는 우리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북한의 특구법과 이에 따른 재산정리를 수용할...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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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의원 입국심사대 통과 불허"
<!--StartFragment-->일본 정부가 다음주 초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밝힌 신도 의원 등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의 신변 보호를 우리 정부에 공식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 당국자는 막판까지 이들 의원들이 울릉도 방문을 철회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한을 강행한다면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입국심사대에...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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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인력 확대 배치···학교폭력 종학대책 추진
<!--StartFragment-->학교 폭력을 뿌리뽑기 위한 범정부차원의 종합대책이 추진됩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학교별 경비인력을 두 명이상으로 확대 배치해 주말과 등교 전후, 방학기간 등 취약시간대에 학생안전보호가 강화됩니다.
또 올해 하반기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방문증 발급제도를 도입해 외부인들은 학교 출입이 통제됩니다.
< 저작권자...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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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 한달 앞 '완벽 준비중'
한달 뒤면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중 하나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대구에서 열립니다.
지금 대구는 성공 개최를 위한 마지막 준비가 한창인데요.
팽재용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
미녀새로 불리는 엘레나 이신바예바.
세계 육상의 별들이 실력을 겨루기 위해 다음달 27일 대구로 옵니다.
약 213개국 7천여...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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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체계, 오늘부터 효력 발생
오늘부터 길 이름을 위주로 하는 도로명 주소가 법정주소로 효력을 갖습니다.
다만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 기존의 지번주소도 오는 2013년까지는 함께 쓸 수 있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주소체계가 100년만에 지번방식에서 도로명방식으로 바뀝니다.
앞으로는 모든 공적장부에서도 도로명주소가 법적 효력을 갖는 겁니다.
이삼걸 차관보 /...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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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정규수업과 함께 시작
주 5일제 수업에 대비해 방과후 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됩니다.
학기초 정규수업과 함께 시작하고 토요일과 방학 중에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발표한 방과후 학교 내실화 방안의 핵심은 학교나 교사 위주가 아닌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는 점입니다.
우선, 지금까지 3월 중순부터 시작했던 방과후학교를 앞으로는 새...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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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인구 1천만명···60% "일하고 싶다"
우리나라 고령인구가 1천만명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고령자 10명 가운데 6명은 계속 일하고 싶어했으며, 생활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55세 이상 80세 미만 고령인구는 모두 995만 3천명으로 지난해보다 47만2천명이 늘었습니다.
이중 경제활동...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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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1230 (143회)
중부 '기록적 폭우'···내일까지 최고 150mm / 집중호우 피해 속출···민관군 총력 복구 / 이 대통령 "기후변화, 무서운 것이다" / 습한공기·대기불안정이 원인 / 이 대통령 "폭우피해 사전예방 철저" / 집중호우 대책논의 ···"재해 시스템 재점검" / 집중호우 피해주민 지방세 면제·감면 / 아시아나 화물기 제주 해상서 추락 확인 / 6월 경상흑자 29.9억달러···16개월째 흑자 / '방문철회' 유도···입국불허 배제 안해 / 감기약·소화제 편의점 판매···개정안 입법예고 / DMZ, 분단의 상징서 생태·평화의 장으로
방송일자 :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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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기록적 폭우'···내일까지 최고 150mm
<!--StartFragment-->최고 60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진 중부지방에 내일까지 최고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기상청을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장현식 통보관!
Q1> 우선 현재 비 상황은 어떤지 전해주시죠.
A1> 이 시간 현재,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
방송일자 :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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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속출···민관군 총력 복구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수도권 일대가 물바다로 변해버렸습니다.
서울 우면산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곳곳에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우면산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토사가 도로를 덮치면서 도로 곳곳에 흙탕물이 흐릅니다.
흙탕물은 인도를 넘어 인근 상점 에도 들이닥쳤습니다.
양재임 / 우면산 산사태 피해상인
"물이 갑자기 들이 차면서 ...
방송일자 :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