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백령도와 가거도, 독도 등의 관광개발 사업의 중단은 4대강 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문화부는 '4대강 공사에 예산을 돌리기 위해 국토 끝 섬 사업을 중단했다'는 일부 언론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토 끝 섬 관광자원화 사업'은 섬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관광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왔지만, 이 섬들 모두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천연보호구역 등으로 지정돼 있어 사업 추진 여건이 부적합하다고 판단해 재검토하게 됐다고 문화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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