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올해 복지예산과 관련해 복지예산의 특성상 법적 의무지출 사업은 핵심사업에 해당하므로, 의무지출 비중이 높다고 해서 복지정책이 부실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재정부는 지난 4일 올해 복지예산과 관련한 MBC PD수첩 '2011 예산, 문제없나?'의 보도에 대해 이 같이 반박했습니다.
재정부는 특히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공적연금,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한 보금자리주택 건설 등을 제외하고 복지예산을 논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올해 복지예산은 작년에 비해 6.3% 증가한 86조4천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