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시금치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포항 시설재배지역의 눈 피해로 단기적인 영향은 있겠지만, 주산지인 전남 신안의 작황이 양호하고 경기와 충남 등 전국에서 시금치가 재배되고 있어 겨울 시금치의 전체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올해 전남 신안의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47% 정도 늘어난 7천9백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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