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기름을 싣고 작업 중이던 준설선이 낙동강에 침몰해 긴급 방제에 나섰다는 23일 연합뉴스 등의 보도에 대해 하류의 식수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선박 내부에 있던 소량의 기름이 강물에 침수됐지만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을 사전차단하고 흡착포와 유화제 등으로 누출된 기름을 제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응급 복구반을 구성해 침수된 준설선의 인양계획 수립은 물론 수질방지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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