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오늘 설을 앞두고 사회 복지시설을 찾았습니다.
최 장관은 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더 많은 아이들이 문화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울의 한 보육원.
이곳에서는 73명의 불우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지만 부모님의 이혼과 아동학대라는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습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곳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한 문화부 직원들의 성금과 위문품 전달을 하고 보육원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습니다.
최 장관은 문화복지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며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더 많은 아이들이 문화 복지를 즐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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