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다양한 여행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개막 첫날부터 수천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 세계 관광장관들을 매료시킨 천년고도 경주.
이런 유명 관광지 말고도 우리나라엔 전국 방방곡곡 아기자기한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주는 여행지가 참 많습니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는 보물처럼 숨겨진 국내 여행 명소가 모두 모였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치러진 이번 박람회에는 각 지역의 관광정보는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문화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행사장을 둘러 본 방문객들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하고 있어 여행정보도 얻고 선물도 받는 1석 2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박람회장 한켠에는 팔도특산품 1천여종을 만날 수 있는 특별장도 열렸습니다.
이곳의 특산품들은 시중보다 30%에서 50%까지 싸게 판매돼 설 연휴를 앞두고 설 선물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국 방방곡의 여행정보를 만날 수 있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됩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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