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복지와 관련해 맞춤형 지원을 해 주자는 것이 정부의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희망케어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잘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 구분없이 똑같이 지원하는 것은 반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세금을 걷어서 모두 다 도와주는 것 보다는 세금으로 걷은 돈을 알뜰하게 운영해 필요한 사람을 우선 도와야 한다면서, 이렇게 해야 더 잘살게 되고 세금도 더 걷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면서, 노인들도 일자리가 필요한 만큼 올해 노인 일자리를 위해 예산 3조 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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