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출범한 경기도 용인시 알뜰주유소의 가격 인상폭이 다른 주유소보다 더 크다는 지적에 대해, 이는 재고 회전율이 높고 일반 주유소가 알뜰주유소를 의식해 마진폭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알뜰주유소 주변의 주유소들이 마진폭을 줄이면서 판매가 상승폭이 전국 평균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다며, 이는 알뜰주유소가 가격인상 억제 효과를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다음달에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와 지방에서 알뜰주유소 250여개를 개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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