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리포트>는 대학생 대상의 기업주관 캠프 2개를 소개했는데, 일부 분야에 치중하기보다는 대학생 캠프를 서너 가지의 유형으로 나눠 캠프 트렌드를 짚는 방향이 더 입체적이었을 것 같아요.

<지역이 힘이다>에서 "늦은 아침을 먹는 노숙인"이라는 내레이션을 할 때 식사하는 인물 얼굴이 고스란히 노출된 점은 몹시 유감스럽습니다. 초상권 보호 조치를 취해야 했어요.

30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방송하는데 본 프로그램만의 코너가 없는 것이 늘 아쉽습니다. 더욱이 금요일 은 한 주일의 KTV 뉴스를 마감하는 마지막 뉴스인데요, 적어도 금요일만큼은 한 주일을 정리하는, 혹은 다음 주를 전망하는 코너가 개설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