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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대비 사이버 위기 `관심' 경보 발령
서울 G20정상회의에 대비한 사이버 대응수위가 강화됐습니다.
정부는 사이버 위기 경보단계를 ‘관심’으로 발령하고 디도스 공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관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회적 혼란 초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사이버위기 대응 체제의 `관심'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
방송일자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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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서울 G20정상회의 준비 '총력'
서울 G20 정상회의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청와대도 총력 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간을 벌기 위해 점심도 샌드위치로 대신하며 준비현황을 잇따라 보고받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서울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분초를 아끼며 총력 준비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역사적인 G20 행사가 열흘 ...
방송일자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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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질서 리더국 걸맞은 책임 필요"
이명박 대통령은 제51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G20 서울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우리가 국제사회 질서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나라가 된 만큼, 그에 걸맞은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G20 서울 정상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의장국으로서 우리가 맡은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환율 문제...
방송일자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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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대비 서울경찰 '을호비상' 돌입
G20 정상회의 개막을 열흘 앞두고 서울경찰청이 을호비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성규 서울경찰청장은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오늘 아침 9시부터 서울 전 경찰관서에 을호 비상령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이에 따라, 총 4만5천명의 경찰력을 단계적으로 동원하는 등 G20 경호경비에 서울경찰의 치안역량을 총력 집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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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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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 11명 정상 참석
서울 G20 정상회의에 앞서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비즈니스 서밋에도 참석 의사를 밝히는 정상들이 늘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 이명박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제이컵 주마 남아공 대통령 등 각국 정상 11명의 참석이 확정됐으며,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정상들...
방송일자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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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상봉 종료…3일부터 2차 상봉
금강산에서 북측 가족을 만난 이산가족 1차 상봉단이 작별 상봉을 끝으로 모두 돌아왔습니다.
오는 3일부터는 2차 상봉행사가 1차와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13개월 만에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이산가족 상봉 1차 행사가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마지막 작별 상봉에서 남북 양측 이산가족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헤어지는 내내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습니...
방송일자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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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하 총재 "대규모 생사확인 北에 제안"
한편, 상봉단과 함께 금강산을 방문한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북측에 이산가족들의 생사확인작업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이번 상봉 행사 기간에 북측 최성익 조선적십자회 부위원장과 연이틀 회동한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북에 대규모 생사확인작업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총재는 금강산 외금강호텔에서 가진 공동취재단과의...
방송일자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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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4대강 '깨어나는 영산강'
KTV가 4대강 추진본부와 함께 보내드리는 연속기획, '하늘에서 본 4대강' 3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오염으로 혼탁해진 강에서, 역사와 문화와 함께하는 강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영산강 살리기 현장을 담았습니다.
영산강 하구둑 상공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화면 윗쪽이 영산호, 아랫쪽이 하구둑 바깥편 바다입니다.
하구둑을 사이에 두고 푸른 바다와 대비...
방송일자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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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수석 "4대강 공방 정치생명 걸어야"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은 4대강 사업이 강살리기 사업인지, 대운하 사업인지의 공방이 벌어지는 데 대해 정치인들은 정치 생명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진석 수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누가 거짓 주장을 했는지는 결국 판명날 것이고, 이 경우 중대한 국책사업의 실체에 대해 국민들을 호도한 책임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
방송일자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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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물가 4.1% 상승…11월 안정세 전망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4%대로 급등했습니다.
채소값 폭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인데, 이번달에는 3%대 초반의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대비 4.1%, 전달 대비 0.2%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10월의 낮은 물가 상승률에 따른 기저효과에, 지난 9월 채소류의 높은 물가 수준이 지속됐기 때...
방송일자 :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