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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복지 포퓰리즘, 단호히 대응"
정부가 오늘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하반기엔 무엇보다 체감경기 개선에 정책역량을 집중하되, 무분별한 복지 포퓰리즘엔 단호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선 하반기 경제 여건에 대해, 유럽의 재정위기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내수 부진...
방송일자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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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소득·법인세 낮춰야"
오늘로 막을 내린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에서 OECD가 한국에 대한 정책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소득세와 법인세의 인하와 아울러, 반값 등록금에 대해선 학자금 대출과 장학금 확대로 해결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이틀간의 일정을 끝내고 막을 내린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
이번 행사에서 OECD는 한국을 위한 사회정책 보고서를 통...
방송일자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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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 "한국 정부 감세 정책 바람직"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에 참석한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추가 감세 방침은 현재 한국 상황을 감안했을 때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소득·법인세 감세로 인한 부족분은 소비에 대한 세금을 늘려 확충하면 된다면서 소비세 인상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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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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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복제 방지' 콘텐츠 업계와 공동 대응
아시아를 넘어 한류가 유럽까지 확산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불법복제는 한류 확산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불법복제 근절을 위해 영화와 음악, 게임 등 콘텐츠 관계자와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음악과 영화, 게임 등 불법복제 피해액은 2조1173억원.
전체 콘텐츠 시장 규모의 19.2%에 달합니다.
정...
방송일자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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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복제, 콘텐츠 생태계 교란"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불법복제의 문제점이 하나하나 제기됐습니다.
정부는 콘텐츠 생태계를 교란하는 불법복제를 근절해 콘텐츠 강국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강필성 기자입니다.
불법복제 근절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기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문화 콘텐츠 산업의 당사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섭니다.
영화와 ...
방송일자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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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수수 의료인 첫 구속 기소
제약사와 의료기관간의 뿌리 깊은 리베이트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이 제도 시행 후 처음으로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와 제약사 대표 등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박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의약품 유통업체 A사는 약품 판매를 목적으로 B병원 의사에게 2억원, C병원 이사장에게 1억 5천만원씩의 리베이트 선급금을 줬습니다.
서울중...
방송일자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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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모의 재외선거 이달 30일 실시
내년 총선부터 시행되는 재외국민선거를 앞두고 오는 30일 2차 모의 재외선거가 실시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모의선거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해 재외국민이 선거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총선부터 시행되는 재외 국민선거를 앞두고 오는 30일 전 세계 108개국, 158개 ...
방송일자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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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관광·평화상징 지역' 육성
정부가 연평도 등 서해 5도 지역 주민의 생활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지원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10년 동안 9천여억원이 투입돼 모두 78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 피해 지역인 서해 5도 주민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 시설 확충 등 총 78개 사업이 올해부터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10...
방송일자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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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식신 "한국의 맛 다양함이 매력"
홍콩의 세계적인 음식평론가 차이란이 한국의 한식기행에 나섰는데요.
식신으로 불리는 그가 한국음식을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팽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칼럼리스트로 꼽히는 차이란.
중국판 트위터에만 그를 추종하는 열성팬 225만명이 있습니다.
세계를 여행하며 음식을 평가하는 그의 말 한마디는 평범한 음식점을 하루 아침에 최고의...
방송일자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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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다음달 가스요금 5.6% 인상
한국가스공사가 다음달 도시가스 요금을 5.6%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은 국회 지식경제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7월 인상 계획을 밝히면서, 원료비 인상액이 6.7%인데 소비자가로는 5.6% 오르게 되며, 가계부담이 월 평균 565원 정도 늘어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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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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