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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전력수요 '한 고비 남았다'
<!--StartFragment-->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 최대환입니다.
찌는 듯한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서, 지난달에 정부가 전력 사용의 자제를 당부하는 대국민 담화까지 발표했었죠.
정부는 최대전력수요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만큼, 이 시간에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자발적인 전기 절약...
방송일자 :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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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430 (212회)
농산물 수급 안정, 통신비 인하 박차 / 뉴욕증시,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급등 / 이 대통령 "통일 준비 필요성에 공감대 형성" / 처방전 약값 17% 인하…2조원 절감 / '합동 TF팀' 첫 회의…재난 대응 대수술 착수 / "이 대통령, 무상급식 투표 참여할 것" / "되살아난 4대강, 10월부터 단계적 개방" / 4대강 비판 독일 교수에 지역주민 반발 / 청와대, 독도 24시간 TV로 생중계 / 이 대통령 "검찰 변화 이끌어 달라" / 만5세아, 운동·소통 등 5개영역 배운다 / 이 대통령, '친기업 정서·노사화합' 강조 / "대구세계육상대회로 대구 브랜드 높아질 것" / 국방부 "北 포격 대응 정당한 조치" / 한미 "북미 접촉 가능…北 변해야 대화 의미" / 70만명 넘어선 '우리의 이웃들'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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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급 안정, 통신비 인하 박차
농산물 수급 불안과 추석 수요 등 물가 여건이 여전히 어렵습니다.
정부는 배추 500t을 수입하는 등 농산물 수급 안정에 나서는 한편, 통신비 인하 방안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동현 기자입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4%대의 물가 수준이 지속되고 농산물의 수급 불안과 추석 수요 등 물가 여건이 여전히 어렵다며...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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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급등
뉴욕증시가 유럽 증시의 큰 변동성과 미국의 무역적자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미국 고용지표가 다소 개선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95% 상승한 11,143.31에서 거래를 마쳐, 심리적 저지선인 11,000선의 돌파와 붕괴가 하루 단위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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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통일 준비 필요성에 공감대 형성"
이명박 대통령은 통일에 대해 치밀한 준비와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우리사회의 많은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고문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통일 문제는 우리가 진지하게 검토할 시점이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통일이 오늘 내일 당장 된다는 얘기를 어느 누구도 쉽게 할 수 없지만 좋을 때보다...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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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약값 17% 인하…2조원 절감
정부가 약값 거품을 빼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복제약의 상한가를 낮추는 등의 제도개선을 통해 내년부터 처방전 약값을 17% 인하하는 등 연간 2조원 이상의 약품비를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2009년 우리 국민이 지출한 의료비는 73조 7천억원.
이중 30% 가량인 22조원 이상이 약을 구입하는데 쓰였습니다.
O...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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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TF팀' 첫 회의…재난 대응 대수술 착수
정부가 근본적인 재난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오늘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수해 대책을 비롯해 기상 이변에 따른 여러 대책들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재난관리 개선 태스크포스팀이 첫 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육동한 총리실 국무차장과 민간 전문가인 하...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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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무상급식 투표 참여할 것"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4일 실시될 서울시 무상급식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일정상 부재자 투표를 이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정은석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박정하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국민의 한사람 시민의 한 사람으로 투표에 임하실...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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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4대강, 10월부터 단계적 개방"
KTV 정책대담에 출연한 심명필 4대강 살리기 본부장은, 유례 없는 폭우에도 4대강의 홍수 피해가 크지 않았던 건 준설 효과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10월부터는 단계적 개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보명 기자입니다.
지난 6월 폭우를 동반한 대형 태풍과 7월까지 이어진 유례없는 장마와 폭우로, 4대강의 치수능력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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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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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비판 독일 교수에 지역주민 반발
국내 시민단체의 초청을 받은 독일 하천 전문가가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장을 찾았다가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독일 칼스루헤 공대의 한스 베른하르트 교수는 환경연합의 초청으로 오늘 경기도 여주의 4대강 사업 남한강 지역을 찾아, "한국 정부가 4대강 사업으로 어떻게 생태 보존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인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지역...
방송일자 :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