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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독도 24시간 TV로 생중계
청와대는 민원인 안내실인 연풍문에 24시간 실시간으로 독도를 관찰할 수 있는 40인치 대형 TV를 설치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직원 뿐 아니라 이곳을 찾는 민원인들도 독도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TV를 설치했다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독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TV는 지난해 세종로...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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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검찰 변화 이끌어 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검찰 스스로 시대에 맞도록 변화하고 신뢰 받는 검찰이 되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권재진 법무부 장관과 한상대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 같이 말했다고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상대 총장에게 권력과 교육, 토착비리 등 3대 비리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으며, 내년 큰...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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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아, 운동·소통 등 5개영역 배운다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만5세 어린이는 교육·보육 공통과정인 '5세 누리과정'을 통해 5개영역을 배우게 됩니다.
각 영역은 신체운동과 의사소통, 사회관계 등으로 구성되며, 하루 수업시간은 3∼5시간입니다.
정부는 오늘 '5세 누리과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5세 누리과정 제정안을 공개했습니...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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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친기업 정서·노사화합' 강조
이명박 대통령이 대구 경북지역을 방문해,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친기업 정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노사화합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약품포장 자동화 분야 세계 1위, 267건의 특허를 보유한 작지만 강한기업.
이명박 대통령이 대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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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대회로 대구 브랜드 높아질 것"
이명박 대통령은 보름 앞으로 다가온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구 스타디움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준비상황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성공 개최를 자신했습니다.
계속해서 팽재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대구 스타디움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육상 꿈나무...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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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北 포격 대응 정당한 조치"
북한이 지난 3일, 서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포사격에 대해, 발파작업을 오해한 것이라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보내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군의 포사격을 확인했고, 우리군의 대응은 정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을 향한 북한 군의 포격과 우리 군의 대응 사격.
이와 관련, 북한은 황해남도 일대 건설현장...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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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미 접촉 가능…北 변해야 대화 의미"
한미 양국이 북한의 비핵화 진전을 위해서라면 남북 대화 없이도 추가 북미접촉이 가능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그러나 의미 있는 회담이 되려면, 북한이 입장을 바꿔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북한과의 후속대화는 형식과 절차에 융통성을 발휘하기로 한미 양국이 공감했습니다.
남북이 다시 마주앉지 않더라도 북미 후속대화는 가능하다는 의미...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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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명 넘어선 '우리의 이웃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 최대환입니다.
10~20년 전만 해도 다소 낯설게 느껴졌던 외국인 근로자들, 하지만 이제 출근길 정류장에서 함께 버스를 기다리는 일이 일상이 됐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는 특히, 과거 산업연수생 제도 때 나타났던 송출 비리와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서, 지난 2004년부터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도입한 이후에 그 수가 더욱 늘었...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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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430 (211회)
한은 기준금리 현 수준 동결…3.25% / 北 "포사격은 발파작업 오해" 전통문 / 한미 "북미 접촉 가능…北 변해야 대화 의미" / 이 대통령 "세계육상대회, 대구 세계에 알리는 것" / 이 대통령 "전북 비 피해 복구, 행정력 총 동원" / 정부 "독도 영유권 심판 대상 될 수 없어" / 영유아 제품 안전관리 기준 강화한다 / 이 대통령 "내년 예산기조 전면 재검토" / 50억 상당 '수해 구호품' 북한에 보낸다 / 일부 납부한 연금보험료도 가입기간에 반영 / 상반기 막걸리 수출, 작년 전체 넘어서 / 식약청, 라면 나트륨 최대 15% 줄인다 / KDI "코트라·IMF·UN 등 북한통계 오류" / 값싸고 성능 좋은 '준중형 전기차' 개발 / '휴대전화 요금, 마일리지로 내세요' / 학원비 걱정하지 마세요! / '해외로 새는 재산' 불법외환거래 급증
방송일자 :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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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현 수준 동결…3.25%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25%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금리 동결은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한은은 올해 들어 1월과 3월, 6월에 각각 0.25%씩 금리를 인상한 바 있습니다.
한은의 금리 동결 결정은 최근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주가가 크게 요동치는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인 ...
방송일자 : 201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