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가진 민생회담에서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최대한 빨리 마련하자는데 합의했습니다.
또, 대학등록금 문제에 대해서도 인하 필요성과 대학 구조조정을 병행해 추진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으나 인하시기와 폭 방법 등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했다고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손 대표는 또,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일자리 창출이 최고 복지고 민생대책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내년 예산에 관련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여야정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한미 FTA 비준과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은 국가 장래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손 대표는 재재협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