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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2년 3개월만에 연 3%대 진입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3%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1월 3%인 금리를 2.5%로 낮춘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3%선에 진입하게 됐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0일 금융통화위원회의를 열고 3월 기준 금리를 현 수준 ... 방송일자 : 2011.03.10
유엔사 "北 연평도 포격, 자위권에 해당 안돼" 유엔사령부가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자위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규정한 보고서를 냈습니다. 유엔사가 현장 조사 등을 토대로 작성한 연평도 포격에 관한 특별 보고서에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한국군과 한국에 대한 적대적 무력행사이자 의도되고 계획된 행동이라고 명시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 방송일자 : 2011.03.10
北, 31명 가족 명의 '전원송환 촉구' 편지 보내 통일부는 북측이 어제 저녁 8시쯤, 통일부 장관과 대한적십자사 총재 앞으로 31명 전원을 하루 빨리 돌려보내달라는 내용의 31명 가족 일동 명의로 된 편지를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편지에는 '전원송환' 요구와 함께 4명 가족들의 직접대면을 가로막지 말고 본인들이 나올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 방송일자 : 2011.03.10
'키 리졸브' 오늘 종료···방위능력 입증 지난달 28일 시작된 한미연합 키 리졸브 훈련이 오늘 종료됩니다. 한국과 미국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반도 유사시 방위수호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한미는 천안함·연평도 사건과 같은 국지 도발에 대비하고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해 이번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방 정비... 방송일자 : 2011.03.10
구조·구급활동 방해하면 징역·벌금 앞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119 구조·구급 활동을 방해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됩니다. 소방방재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 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방재청은 관련 법 시행에 따라 각종 재난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원활한 구조·구... 방송일자 : 2011.03.10
외국인 등록번호 기재, 금융거래 불편 해소 앞으로는 귀화국민의 주민등록번호에 외국인 등록번호가 함께 기재돼 금융이나 부동산 거래 때 마다 각종 서류를 구비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는 다문화가족의 민원불편 해소와 주민등록초본 불법발급 방지대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민등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 방송일자 : 2011.03.10
대학·특성화고 249곳 취업지원관 지원 고용노동부는 올해 전국의 대학과 특성화 고교 등 249곳이 취업 지원관 3백 여명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문계 고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하는 산업정보학교에도 취업지원관을 배치해 취업을 희망하는 인문계고 학생도 취업지원관... 방송일자 : 2011.03.10
KTV 230 (103회) 北 기존 입장 되풀이···적십자 실무접촉 무산 / 국방개혁안 확정···군 합동성 강화 / 3월 15일 민방위 훈련···군 장비 투입 / "카다피, 반군에 조건부 퇴진 협상 제의" / "물가대책 추진실적 점검···탄력 대응" / 윤증현 장관 "현 단계 유류세 인하 검토 없어" / 정병국 장관 "문화 창작요건 조성" /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 축구단 창단 방송일자 : 2011.03.09
北 기존 입장 되풀이···적십자 실무접촉 무산 북한 주민 송환과 관련해 개최를 협의중인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북한의 입장 변화가 없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북한은 어제 밤 9시쯤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보낸 통지문에서 "귀순의사를 밝힌 주민 4명을 데리고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에 나와 적십자 실무접촉에 조속히 응할 것"을 또 다시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귀순의사를 밝힌 4명의 주민을 판문점으... 방송일자 : 2011.03.09
국방개혁안 확정···군 합동성 강화 정부의 새로운 국방계획 추진계획인 '307'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우리 군의 합동성 강화에 포커스가 맞추어진 가운데 장성 15%가 감축되고 서북도서 방위사령부가 창설됩니다. 국방부가 발표한 국방개혁의 핵심 과제는 단기와 중기 장기 등 모두 73개 과제로 압축됩니다. 국방부는 먼저 군의 상부 지휘구조를 합동성 강... 방송일자 :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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