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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보안등급 사상 첫 '심각' 단계 적용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 3일 전인 오늘부터 인천과 김포, 김해, 청주, 제주 공항의 항공보안등급이 '심각' 단계로 상향됩니다.
'심각' 단계는 항공사나 항공기 시설에 대한 위험이 확실한 경우 또는 국빈이나 외국 VIP 방한시 테러의 개연성이 높을 때 발효되며, 실제 발효는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최근 외국 항공기에서 폭발물이 잇...
방송일자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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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운행
서울시가 G20 정상회의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를 '서울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하고, 지하철과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증편 운행하는 등 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출퇴근 혼잡시간을 기존의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8시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 오후 6시부터 9시로 1시간씩 늘리고, 이 시간대 지하철과 버스, 택시를 집중배...
방송일자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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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 기념우표 11일부터 시판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됩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서울 G20 정상회의 기념우표 2종 154만장을 오는 11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표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과, 서울 G20 정상회의를 상징하는 청사초롱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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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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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오늘부터 이틀간 통상장관회의
지난주 고위급 실무협의를 가진 한미 양국이 오늘부터 이틀간 통상장관회의를 엽니다.
G20 서울 정상회의 전에 한미 FTA가 최종 타결될 지 주목됩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회동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주 고위급 실무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쟁점들에 대해 최종 타결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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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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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미 양국, FTA 집중 논의중"
백악관은 한미FTA 쟁점 해소를 위해 양국간의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아시아 순방에 나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번 아시아 방문의 초점이 미국 기업을 위한 시장 개방에 맞춰질 것임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한미FTA에 대해 양국간 집중적인 협의를 벌이고 있다...
방송일자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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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FIFA 회장에 월드컵 유치지원 당부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후 방한중인 조셉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접견하고 만찬을 함께합니다.
이 대통령은 환담과 만찬을 통해 202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유치하려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열망과 의지를 전하고 한국이 대회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만찬에 앞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이...
방송일자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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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살리기, 수자원 확보 국책사업"
경남도의 4대강 살리기 대행사업 추진여부를 놓고, 심명필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을 비롯한 정부 당국자들이 경남 밀양 낙동강 15공구에서 경남도 지역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심명필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4대강 사업은 부족한 수자원 확보뿐 아니라 매년 발생하는 홍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심 본부장은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
방송일자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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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희망홀씨대출 오늘부터 판매
새 서민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이 오늘부터 판매됩니다.
은행연합회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농협, 수협 등 15개 국내은행의 전국 지점에서 오늘 일제히 새희망홀씨 대출 상품을 내놓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대상은 신용등급 5등급 이하면서 연소득이 4000만 원 이하인 서민이며, 연소득이 30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
방송일자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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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230 (20회)
백악관, '자동차' 진전시 FTA 타결 시사 / 김성환 장관 "자동차 부문 협의 여지 있어" / 윤증현 장관, APEC서 G20 최종 조율 / 한국 '삶의 질' 세계 12위…14단계 상승 / 2차 상봉행사, 오전 작별상봉으로 마무리 / 문화재청 "광화문 현판 균열은 자연현상" / 정부합동 '재한외국인 고충상담·무료진료' 실시 / 자금유출 의심 중견기업 세무조사
방송일자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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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자동차' 진전시 FTA 타결 시사
미국 백악관이 자동차 문제에 대한 진전이 있을 경우 한미 FTA 합의에 이를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대변인은 현지 시각 4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FTA 합의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 중에 발표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는 진전된 협상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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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