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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리비아 사태 대책마련 착수
리비아 내전 사태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정부도 리비아에 진출한 국내 건설 기업들의 피해 보상과 공사 재개 등을 위한 대책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리비아 진출 건설사와 회의를 열고, 리비아 내전 이후 우리 건설사의 피해 규모와 피해보상 청구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통상부, 국정원 등과도 관계부처 협의...
방송일자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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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900조원 육박…사상 최대치 기록
가계부채가 지난 1분기 80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서, 2분기에도 크게 늘어서 사상최대치인 876조원을 기록했습니다.
돈 빌리는 곳도 더욱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보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글로벌 금융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선 가계부채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가계신용은 6월말 현재 876조 3천억원을 기...
방송일자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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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화재 고위험 33개 전기용품 리콜
전기제품으로 인한 화재사고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그런데, 안전 인증을 받아놓고 실제론 불량부품을 사용한 제품들이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돼 리콜 조치됐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가정에서 흔히 쓰는 멀티 콘센트입니다.
플라스틱 부분이 약하게 만들어져, 높은 온도를 견디지 못하고 찌그러졌습니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화재가 날 위험이 높습니...
방송일자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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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정부, 예정대로 감세 추진"
김황식 국무총리는 "정부는 예정대로 감세를 추진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소득세와 법인세를 달리 취급하거나 감세 시기를 연기하는 문제는 국회에서 논의되겠지만 정부는 일관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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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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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삼성·LG와 토종 OS 개발 추진
정부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IT기업들과 공동으로 개방형 토종 운영체제 개발에 나섭니다.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 어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의 역할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빈약한 생태계를 바꾸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가 주도하는 공동 O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같은 개방형 모델로 모바일과 함께 크롬 OS와...
방송일자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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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급식, 공동구매로 질 높인다
그 동안 서울지역 어린이집 등에서 일부 시행되던 식자재 공동구매가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어린이집 급식의 품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박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시내의 한 어린이집.
이 곳은 지난해 9월부터 개별 구매해오던 급식 식자재를 구내 서울형 어린이집들과 함께 공동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아이들이 먹을 식재료가 정해진 ...
방송일자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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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육상 준비 끝…잔치만 남았다
이제 나흘 뒤면, 전 세계인들의 축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막합니다.
지금 대구는 손님 맞을 준비로 매우 분주한데요.
팽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하루에도 수 많은 여행객이 오고 가는 동대구역.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속속 입국하면서 이곳 역시 KTX를 통해 대구를 찾는 선수들을 위한 안내 준비로 분주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관광객이 KTX를 ...
방송일자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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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안전 이상무!
지금 선수촌과 경기장 주변은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통 경계로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경찰인력 2인 1조로 경기장 주변 순찰을 수시로 돌고 있고, 경기 당일에는 군 인력과 소방인력까지 투입될 예정입니다.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27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선수촌 일대는 검문 검색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보안인력들은 ...
방송일자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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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기원' 자전거 대행진
개최일이 다가올수록 대구의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지난 토요일 대구에서는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고 합니다.
그 현장,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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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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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관리실태 특별 현장점검
최근 유명 포털사이트의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기업의 개인정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데요.
정부가 대량의 고객정보를 관리하고 있는 주요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예진 기자입니다.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개인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회원만 모두 3천 5백만명.
이번사고로 대기업도 더 이상 개인정보 안전지대가 ...
방송일자 :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