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 930 (221회)
오늘 오전 6시부터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시 / 무디스, 日 신용등급 1단계 강등 / 카다피 이후 리비아 논의 '42년 독재 종식' / 민·관, 리비아 후속대책 마련 착수 / 정부,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 공식 인정 / 한·우즈벡, 4조5천억원 규모 가스전 공동개발 / 선수단 입국 러시…3천500명 입촌 / 대구 조직위 "하루 24시간도 부족해요" / 추석 전까지 늦더위…국지성 호우도 / 김 총리 "국민 눈높이 맞는 물가대책 추진" / 대외채무 4천억달러 육박…증가폭 감소 / 불법 수수료 대부·중개업체 명단 공개 / 영어 가르치고 한국 배워요! / 국립대 총장 직선제 폐지·성과목표제 도입 / 박재완 장관 "휘발유값 2천원 안 넘을 것" / 금강산 체류 현대아산 직원 등 16명 철수
방송일자 : 2011.08.24
-
오늘 오전 6시부터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시
서울시 무상급식 지원범위에 관한 주민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돼 저녁 8시까지 서울 시내 2천 2백여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주민투표안은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는 안과 소득 구분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는 안, ...
방송일자 : 2011.08.24
-
무디스, 日 신용등급 1단계 강등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일본의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로 한단계 강등했습니다.
무디스는 성명에서 "신용등급 강등은 2009년 경기침체 이후 일본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등으로 촉발됐다"면서 "부채 증가속도를 늦추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무디스는 그러면서도 일본 투자자의 '자국 편중' 현상과 국채 선호 등...
방송일자 : 2011.08.24
-
카다피 이후 리비아 논의 '42년 독재 종식'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를 장악한 반정부군이 카다피 시대는 끝났다며, 반정부군의 승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기정사실화 하고 카다피 이후의 리비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사실상 카다피 정권이 붕괴된 가운데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등에서 정부군과 반정부군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측은 카다피 관저인 바브 알 아지지야 요새...
방송일자 : 2011.08.24
-
민·관, 리비아 후속대책 마련 착수
리비아 사태가 마무리되면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건설업체들의 피해 보상과 공사재개를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건설업체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지원 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송보명 기자입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중동 민주화 시위가 발발하기 전까지 리비아에는 대우건설, 한일건설, 신한 등 21개 건설사가, 총 47개 현장에서 105억 달...
방송일자 : 2011.08.24
-
정부,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 공식 인정
카다피 정권의 붕괴가 임박한 가운데 정부가 어제 반군 세력인 NTC,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를 리비아 통치기구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조만간 백만 달러 상당의 인도적 지원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정부가 리비아 반군 세력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어제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 NTC가 리비아 국...
방송일자 : 2011.08.24
-
한·우즈벡, 4조5천억원 규모 가스전 공동개발
우리나라가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지역에 4조 5천억원 규모의 가스전 개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가스전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타슈켄트에서 박영일 기자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두 손을 맞잡았습니...
방송일자 : 2011.08.24
-
선수단 입국 러시…3천500명 입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을 나흘 앞두고 선수들의 본격적인 입국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자 100m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자메이카의 볼트와 파월도 어제 선수촌에 여장을 풀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27일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참가 선수와 임원들이 선수촌에 속속 입촌하고 있습니다....
방송일자 : 2011.08.24
-
대구 조직위 "하루 24시간도 부족해요"
이처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운영 전반을 관리하고 있는 조직위의 하루는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매우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팽재용 기자입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눈과 귀의 역할을 담당하는 미디어국.
전 세계 80억명의 시청자를 위한 방송운영과 3천여명의 기자들을 지원하는 이곳은 매일 전쟁과 같은 하루...
방송일자 : 2011.08.24
-
추석 전까지 늦더위…국지성 호우도
이번 주 들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지만, 더위는 여전한데요.
올 가을은 예년보다 늦게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날씨 전망,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울 청계천.
아이들이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식힙니다.
이번 주 들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지만, 올 가을은 예년보다 늦게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방송일자 : 201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