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국방개혁의 목적은 적과 싸워 이기는 전투형 군대와 군대다운 군대를 육성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전군에 내린 지휘서신 제5호를 통해 국방개혁은 군정과 군령을 일원화해 빠르고 강한 군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를 위해 상부지휘구조 개편이 가장 핵심적 부분이라면서 합동참모본부 중심의 작전체계를 갖추고 각군 본부와 작전사령부를 통합해 조직을 슬림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상부지휘구조 개편 일정과 관련해선 현존 안보위협에 우선적으로 대비하면서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계획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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