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 "대사관, 국민 안전 책임져야"
이명박 대통령은 중동지역에 남아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대사관에서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동발 경제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금융위기 극복 당시의 정신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참모들과 모여 중동사태 현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재외국민대책을 보고 받은 후 중동 현지에 있는 국민 보호에 ...
방송일자 : 2011.03.01
-
매몰지 상수도 확충 3천89억원 지원
구제역 가축 살처분 매몰지 가운데 식수원이 갖춰지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수도 보급이 본격화 됩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경기도 고양의 한 가축 매몰지.
노면에 노출된 축분 더미 옆에 반듯하게 들어선 비닐하우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경기도 고양시가 매몰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비닐하우스를 설치한 것입니다.
성창석 과장 / 경기도 고양시...
방송일자 : 2011.03.01
-
구제역 피해 지역 살리기 장터 개막
구제역의 여파로 축산 농가는 물론이고 인근의 관광지역까지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서울 청계광장에 피해지역 특산품 판매 장터를 마련해 판로 확보에 나섰습니다.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때 아닌 장터가 열렸습니다.
모두 구제역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특산품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과부터 인삼까지 32개 지역에서 온...
방송일자 : 2011.03.01
-
북한군 동향 주시···신변 안전관리 강화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에 대한 북한의 위협 강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군의 동향을 실시간 감시중인 가운데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우리 근로자의 신변 안전관리를 강화했습니다.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이 시작됨에 따라 정부는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이 군사분계선과 북방한계...
방송일자 : 2011.03.01
-
3월 기업 체감경기, 2월 딛고 상승 반전
기업들이 이번달 부터는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월 체감경기가 바닥을 쳤지만, 3월엔 수출 호조와 신학기 효과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이 2월 기업경기 실사지수를 집계한 결과, 제조업 체감지수가 88로, 1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비제조업 체감경기 지표도 2009년 9월 이후 최저치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방송일자 : 2011.03.01
-
올해 개나리·진달래 이틀 빨리 핀다
올해는 봄꽃이 피는 시기가 이틀 정도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3월 중순에 개나리와 진달래가 제주도에서 피기 시작해, 서울에서는 3월 말쯤 구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난히 많은 눈과 추위로 힘들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봄을 알리는 기운이 곳곳에서 솟아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는 3월 13일에, 진달래는 3월 15일에 제...
방송일자 : 2011.03.01
-
92주년 3·1절···전국서 '애국정신' 추모
오늘은 92주년 3.1절 입니다.
구제역으로 규모는 축소됐지만 일제에 저항하다 숨져간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는 전국에서 이어집니다.
3.1절 92돌을 맞아 일제에 항거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집니다.
정부는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92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이 자리엔 독립 관련 단체를...
방송일자 : 2011.03.01
-
"정책 홍보,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 강화"
<!--{12989396758120}-->정부의 정책홍보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홍보 대국민 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민 눈높이에서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격 제고와 공정 사회 등 정부 기조와 여러 정책적 현안들.
정책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선 어떤 홍보 전략이 필요할까.
정...
방송일자 : 2011.03.01
-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묘지명 특별전
<!--{12989397282810}-->묘지에 기록된 글을 통해 조선시대의 생활상과 사회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립니다.
내일 개막하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 조선 묘지명’ 특별전시회 현장을 미리 다녀와 봤습니다.
단순한 돌덩이가 아닙니다.
8살의 나이로 죽임을 당한 비운의 왕자, 영창대군의 묘지명입...
방송일자 : 2011.03.01
-
학점은행제로 2만 8천여명 학사모
배움의 때를 놓친 이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만학의 꿈을 이룬 경우가 우리 주위에 적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평생교육제도인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를 이용한 건데요, 졸업식을 맞아 영광의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남편과 네 아이의 뒷바라지에 평생을 보낸 최말례 할머니.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일흔 셋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방송일자 :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