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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에 참석한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추가 감세 방침은 현재 한국 상황을 감안했을 때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소득·법인세 감세로 인한 부족분은 소비에 대한 세금을 늘려 확충하면 된다면서 소비세 인상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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