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G20서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다음달에 열리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우리 정부가 역점 추진중인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이 성과를 거두면, 우리나라의 위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전 세계는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금융안전망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글로벌 ...
방송일자 : 2010.10.20
-
한·파나마 정상회담…'자원·인프라 협력 강화'
이명박 대통령은 방한중인 리까르도 마르띠넬리 파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자원과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마르띠네릴 대통령은 광업법 개정을 통해 우리기업이 파나마 동광개발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1962년 한파나마 수교 이후 최초로 리까르도 마르띠넬리 파나마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
방송일자 : 2010.10.20
-
靑 "박지원 대표 발언 국익훼손 이적행위"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지난해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으로부터 이명박정부는 한반도 평화 훼방꾼이라는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국내정치 목적으로 외교를 악용하고 국익을 훼손하는 이적행위와 다를 바 없다며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수석은 당시 면담록을 확인해본 결과 그 같은 발언은 없었으며 참석자들을 개별 확인한 결과 참석자...
방송일자 : 2010.10.20
-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확정 '최고령 97세'
남북은 오늘 각각 100명의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명단을 주고받았습니다.
우리측 상봉 대상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97세 최부랑 할머니로 평균나이는 70세가 넘었습니다.
통일부는 남북 적십자가 개성공단에서 각각 백 명 씩의 이산가족 상봉대상자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남 측 최고령자는 올해 97살인 최부랑 할머니로 이번 상봉에서 북한에 거주하고 있는 딸을 만...
방송일자 : 2010.10.20
-
"뱃길 연결 크루즈사업 전혀 검토 안해"
정부는 일부언론에서 보도한 보와 보 사이의 강물을 터서 운항하는 리버크루즈 사업에 대해 전혀 검토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4대강 사업 이후 관광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일부 지역에는 소규모 유람선 사업은 계속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4대강 사업이후 뱃길을 연결해 리버크루즈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언론 내용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
방송일자 : 2010.10.20
-
선택과목 외 시험 응시도 부정행위
이제 수능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시험 당일 괜한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꼭 지켜야 할 것들이 있죠.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는 시험의 대리 응시나 무전기기 이용, 다른 수험생의 답안을 보는 등 고의적 행위 외에도 다양한 행동이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우선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라디오 등 시험장 반...
방송일자 : 2010.10.20
-
국내 줄기세포 '분화 기술' 국제 표준 채택
줄기세포는 MIT가 선정한 2010년 10대 유망기술 가운데 하나로 꼽힐 만큼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줄기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하는 기술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돼 국제적 위상을 높이게 됐습니다.
실험용 쥐가 한 쪽 방향으로 빙글빙글 돕니다.
파킨슨병에 걸려 뇌 신경세포에 손상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신...
방송일자 : 2010.10.20
-
'수업 경험' 함께 나눠요
정부가 수업 우수 교사들을 발굴해 매년 지원하고 있는데요.
오늘 수업의 달인들이 동료교사들을 상대로 공개수업을 했는데,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서울 한 초등학교의 체육시간.
수업시작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주어진 첫번째 과제는 사진에 나온 음식을 몸으로 표현하기.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각자의 상상력으로 빵이 되고 야채가 되며 요리의 과...
방송일자 : 2010.10.20
-
김희정 대변인 "개헌, 정치적 목적 변질 안돼"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최근 정치권의 개헌 추진 논의와 관련해 개헌이 어떤 정치적인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떤 정치적 개혁을 위한 여러가지 수단 중 하나로 개헌이 거론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개헌 자체가 마치 정치권에 최종목표인 것처럼 거론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방송일자 : 2010.10.20
-
"北, 핵 불능화 성의 보이면 6자회담 용의"
외교부 고위 당국자가 북한이 과거 6자회담 과정에서 받은 중유 75만톤만큼의 핵 불능화 이행 의지를 보인다면, 6자회담 재개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늘 오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결자해지하는 차원에서 IAEA,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을 복귀시키거나 핵시설에 대한 모라토리엄을 선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9월 이명박 ...
방송일자 : 201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