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와이드 (12회)
저출산·고령화 극복 75조 8천억원 투입 / 2015년까지 노인일자리 30만개로 늘린다 / 국민 47% "부모 노후 부양, 사회 공동책임" / 이 대통령 "시행령 관련 규제 먼저 정리" / 대·중소 파트너로 묶어 생산성 향상 / 규제 372건 푼다…인허가제도 '원칙 허용'으로 개선 / 이 대통령 "G20, 더불어 발전해야" / 차량·숙소·통역 등 최대 규모 지원 / 北 "금강산 재개"…南 "매달 상봉" / 김 총리 "민생관련 법률 정기국회 통과해야" / 산모·신생아도우미 부족예산 35억원 지원 / 은행 대출 등 1천400개 민원신청 서류 대폭 축소 / 고교야구, 내년부터 권역별 리그제로 바뀐다 / 이 대통령, 외교부 2차관에 민동석 내정 / 10분만 투자하면 정책이 바뀝니다 /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남은 과제는? [와이드 인터뷰] / 한국화단의 외교관, 서양화가 박광진 화백 [나의 삶, 나의 예술] / 가을 성수기를 맞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정책, 현장을 가다]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방송일자 : 2010.10.26
-
저출산·고령화 극복 75조 8천억원 투입
지난달 발표됐던 제 2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 시안이 오늘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습니다.
1차 계획기간보다 79% 증가한 75조8천억원이 투입돼 출산율 회복과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쓰이게 되는데요.
먼저 저출산 분야 기본계획의 핵심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제 2차 저출산기본계획 기간 5년동안 투입되는 재정규모는 75조 8천억원.
이중 저...
방송일자 : 2010.10.26
-
2015년까지 노인일자리 30만개로 늘린다
오늘 대책엔 7백만명에 이르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를 대비하는 정책들도 발표됐는데요.
2015년까지 노인일자리를 30만개로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장의 퇴직연금제 의무화를 골자로 한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노인 일자리가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올해 약 18만개에 머물고 있는 노인 일자리를 2015년까지 30만개로 늘리기로 했습...
방송일자 : 2010.10.26
-
국민 47% "부모 노후 부양, 사회 공동책임"
한편 부모의 노후를 가족뿐 아이라 정부와 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0년 사회조사 결과를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부모의 노후를 가족만이 돌봐야 한다는 생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모의 노후를 가족이 돌봐야 한다는 생각은 지난 2002년 70.7%...
방송일자 : 2010.10.26
-
이 대통령 "시행령 관련 규제 먼저 정리"
<!--{12881377422810}-->이명박 대통령이 기업하는 사람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를 더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단 정부가 할 수 있는 시행령 관련 규제를 먼저 정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규제 완화 노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G20 정상회의가 끝나고, 내년에 한.EU FTA...
방송일자 : 2010.10.26
-
대·중소 파트너로 묶어 생산성 향상
오늘 국가경쟁력강화위에서는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보고됐습니다.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를 파트너로 묶어서, 생산성을 높이면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보고한 중소.중견기업 생산성 혁신전략의 핵심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파트너십 구축입니다.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를 한데 묶어 생산성을 높이자는 것인데, 그 동...
방송일자 : 2010.10.26
-
규제 372건 푼다…인허가제도 '원칙 허용'으로 개선
앞서 전해드렸듯이 법제처가 인허가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는데요.
당장 현실에 맞지 않거나 불필요한 370여건에 대한 규제를 대폭 풀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는 금품을 기부할 수 있는 대상이 보다 확대됩니다.
현재 법령에 제시된 모금활동 범위는 불우이웃돕기나 재난 구호 등 일부 경우에만 허용되고 원...
방송일자 : 2010.10.26
-
이 대통령 "G20, 더불어 발전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주한외교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서울 G20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G20의 책임은 멤버가 아닌 그 외의 많은 나라의 의견을 듣고 더불어 발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한상주대사와 국제기구 대표 등 주한외교단 3백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다음달 열릴 G20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
방송일자 : 2010.10.26
-
차량·숙소·통역 등 최대 규모 지원
서울 G20 정상회의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정부는 각국 대표단에게 차량 250여대를 지원하고, 최고의 실력을 갖춘 동시통역사 40명 이상을 투입하는 등 최대한의 지원을 펼칠 계획입니다.
다음달 서울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각국 대표단 등을 태운 특별기 70여대가 서울과 인천, 김포공항을 통해 들어옵니다.
G20준비위원회는 ...
방송일자 : 2010.10.26
-
北 "금강산 재개"…南 "매달 상봉"
남북은 오늘 개성에서 14개월만에 적십자회담을 열고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북측은 장소문제가 풀려야 한다며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했고 우리 측은 매달 백 가족 씩 상봉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북 측이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기 위해 당국간 실무회담을 조속히 열자고 촉구했습니다.
북측 대표단 최성익 단장은 남북 적십자회담 전체회의에서 이...
방송일자 : 201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