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월) 방송 중 저축은행 영업정지에 동요된 예금 인출 사태에 관련해선 무조건 금융당국의 설명을 믿고 따르라는 식의 홍보에 그칠 게 아니라, 저축은행 예금자들 스스로 이런 위기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응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지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구체적으로 풀어갈 필요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축은행 전반의 정상화가 쉽지 않은 현실을 직시해 국민들이 저축은행과의 거래에 좀 더 신중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 부실의 근본원인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에 대한 분석보도물을 준비했더라면 유익했을 것입니다.

그 외에 국방부 국정감사 보도는 너무 급하게 편집되어서였을까요? 현장 촬영기자 이름과 자료화면 협조 기관 자막이 누락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