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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 '中 설득 방안' 논의할 것"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북 비난 성명이 중국의 반대로 무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은 조만간 만나 중국 설득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중국의 ‘북한 감싸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복수의 유엔 주재 외교관들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핵 활동에 대해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북 ...
방송일자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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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미-북중 이분법 바람직하지 않다"
이명박 대통령은 외교안보 자문단과의 간담회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과 관련해 냉철한 자세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중간에 대화와 신뢰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편가르기 식의 이분법적 사고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외교안보 자문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최근 연평도 포격도발과 한중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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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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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종료…'단호 대처' 재확인
팽팽한 긴장 속에서 서해상에서 진행됐던 한미 연합해상훈련이 어제로 종료됐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한미 군당국의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실시됐던 서해 한미 연합훈련이 주력체 경계작전과 기동훈련을 끝으로 나흘간 일정이 모두 종료 됐습니다.
다중 위협아래 주력체 경계작전은 미국의...
방송일자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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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주민 '임시거처' 제공
일주일이 넘게 찜질방 등에서 피난 생활을 하고 있는 연평도 주민을 위해 최소 3개월 이상 머물 수 있는 임대주택이 인천 등에 마련됩니다.
학생들을 위한 학비와 급식비 지원도 이뤄집니다.
연평도 주민들이 일주일 이상 피란생활 중인 인천의 한 찜질방.
한정된 면적에서 많은 인원이 생활하다 보니 불편한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나마 자원봉사에 나선 ...
방송일자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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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불확실성 상존…위기관리 강화"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우리 경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위기관리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아직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위기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연평도 도발 사태가 발생해 어려움이 더했지만, 우리 경제는 큰 무리 없이 충격을 흡수했다고 ...
방송일자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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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에도 수출 호조세 지속
지난달 무역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수출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무역수지가 36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 2월 이후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입니다.
특히 올해 들어 11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5% 증가한 4천234억 달러로, 종전의...
방송일자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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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GDP, 전년대비 4.4% 증가
지난 3분기 우리 경제 성장률이 4.4%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잠정치에 따르면 3분기 GDP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성장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0.7% 상승했습니다.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은 전년 동기대비 4.3%, 전기대비 0.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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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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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월드컵 한국유치 총력
<!--{12912660728280}-->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자정 쯤이면 스위스에서 2022년 월드컵 개최지가 발표됩니다.
많은 국민들이 우리나라가 선정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텐데요.
김황식 총리를 비롯한 우리 정부 대표단도 현지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월드컵 개최지 선정을 하루 앞두고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2022년 월드컵 유...
방송일자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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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하락 반전…3%대 안정세 복귀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대로 복귀했습니다.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지난달 크게 올랐던 채소류 등의 가격이 안정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큰 폭으로 올랐던 채소류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장을 보는 주부들의 주머니 사정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대로 하락 반전하면서, 한국은행의 관리목표 범위 안에서 안정세를 되...
방송일자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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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대강 수질 2급수 비율 86%"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우리 강의 수질은 얼마나 개선될까요.
환경부는 2012년이면 4대강의 2급수 비율이 86%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환경부는 4대강 수질개선 대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면, 작년에 73%였던 2급수 비율이 2012년에는 86%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4대강 유역 가운데 수질 오염도가 높은 34개 유...
방송일자 : 201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