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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건전성 위해 내년 예산 엄격히 검토"
정부가 재정 건전성을 위해 내년 예산을 엄격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2013년에 균형재정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로 풀이됩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정 건전성을 위해 내년 예산을 엄격하게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글로벌 ...
방송일자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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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기능직 50% 고졸 채용
고졸채용 바람이 기업을 넘어 공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 하반기부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국립대 등에서 일할 기능직 인력의 반을 고졸 졸업생으로 채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권에서 시작된 고졸 채용 바람.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들까지 가세하면서 고졸자 채용 시장이 활짝 열...
방송일자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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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소득에 건강보험료"…부과 체계 개편
직장과 지역으로 나눠진 건강 보험료 부과체계가 앞으로는 소득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정부는 소득중심의 보험료 부과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등 형평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행 보험료 부과는 직장과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직장가입자는 근로소득에 대해서만 보혐료를 냈고, 지역가입자는 재산과 자동차, ...
방송일자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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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중앙아시아 3국 '에너지 외교'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1일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순방길에 오릅니다.
전략적 파트너인 중앙아시아 3개국과 에너지 협력을 비롯한 경제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합니다.
보도에 박영일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몽골을 국빈방문합니다.
이 대통령은 22일 엘벡도르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자원개발과 인프라 건설, 보건의료와...
방송일자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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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민방공 훈련…교통 통제
오늘 오후 2시부터 15분간 전국적으로 주민과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됩니다.
오늘 훈련은 전시에 대비한 을지연습의 하나로, 전국 읍면 지역과 서해5도와 접경지역에서도 동시에 이뤄집니다.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변 대피소로 피해야 하고, 주행 중이던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세워야 합니다.
대...
방송일자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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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축제는 시작됐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준비 상황을 TBC 대구방송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7년 3월 27일 지구 반대편 몸바사는 대한민국 대구를 선택했습니다.
정확히 1,604일이 흐른 지금, 전 세계인의 눈과 귀가 대구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구 스타디움에는 전 세계 206개 ...
방송일자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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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육상선수들, 연습열기 '후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열흘 앞두고, 일찌감치 대구에 도착한 각국 선수들이 본격적인 적응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우리 선수들도 역대 최고의 성적을 위해 강도높은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 나라 유일의 육상10종경기 김건우 선수.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10종경기에서 국내 최초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자신감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방송일자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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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이제 논의할 시점 됐다"
한미 양국 정상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고 있는 기운데, 우리 국회에서도 이제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엔 FTA 피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상정을 위한 국회 차원의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
방송일자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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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추석 이산가족 상봉 검토 안 해"
북한에 대한 수해지원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상황을 주시하고 있지만 추석을 계기로 남북 이산가족 상봉 추진은 검토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
통일부는 현재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추진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
방송일자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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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수급 박탈자 4만3천명 구제
연락도 잘 닿지 않는 자녀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기초생활 수급자격을 잃을 위기에 놓였던 4만 3천명이 정부의 실태조사를 통해 자격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반대로 부양의무자가 확실하거나 재산이 기준보다 많은 3만 3천명은 수급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올해 일흔다섯살의 독거 노인 이준태씨.
7년전부터 매달 기초생활수급비 20여만원을 받아...
방송일자 : 201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