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어제 오후 서해 북방한계선 해상으로 해안포 130여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오후 5시30분부터 백령도와 연평도 NLL 인근 해상으로 모두 130여발의 해안포를 각각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 해안포탄은 NLL 이남으로 넘어오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현재 정확한 탄착지점을 정밀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 북한군의 동태를 면밀히 감시하면서 즉각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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