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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무역흑자 190억달러 전망
한편 정부는 어제 민관 합동 수출입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정부는 상반기 무역흑자 규모가 190억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각국의 수출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우리 수출은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분기 주요국의 수출액 증가율을 살펴보면, 일본 -40.6%, 독일 -31.6% 등
대...
방송일자 :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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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스와프 3개월 연장
우리나라와 미국 간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3개월 연장됐습니다.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현행 통화스와프 계약의 만료 시기를
당초 오는 10월 30일에서 내년 2월 1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이번 만기연장 조치가 국내 외화자금시장과 금융시장의 안정을 지속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
방송일자 :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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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문동 골목상가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서울의 한 골목상가를 방문했습니다.
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어렵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이문동 골목 상가를 찾았습니다.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골목에 들어선 이 대통령은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
방송일자 :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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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용 주택 5만7천500호 특별공급
앞으로 5년간 5만7천500호의 주택이 국가유공자 등에게 특별공급됩니다.
국가보훈처가 마련한 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에 따르면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를
위해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건설과 연계해 향후 5년동안, 매년 1만1천500호의 주택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종합재활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제대군인의 취업률을 80%까지 확대하기로
...
방송일자 :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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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늘의 대한민국, 참전용사의 힘"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6.25전쟁 59주년을 맞아 열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참전용사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6.25전쟁 59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해 국내외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
방송일자 :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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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만에 받은 '무공훈장'
6.25전쟁에서는 조국을 위해 수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됐는데요, 어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육군 3군 사령부에서는 참전용사에게 무공훈장 수여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경기도 구리시에 살고 있는 최영학씨는 최근 며칠동안 밤잠을 설쳤습니다.
지난 22일, 육군으로부터 6.25참전용사로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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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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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대화 연속…"대화 우선 돼야"
6.25 전쟁 이후 지금까지 남북관계는 대화와 대결 구도의 연속이었습니다.
지난 59년 동안 남북관계를 짚어보고 현 정부가 목표로 삼고 있는 상생 공영을
이루기 위한 선결조건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전쟁고아 10만과 이산가족 1천만 명이라는 아직까지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남긴
6.25 전쟁.
이후 남북은 냉전과 화해,대결과 대화를 반복하며 ...
방송일자 :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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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부처간 공조 '이상무'
4대강 살리기와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생태계 보호 문제를 두고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간에 갈등이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하지만 이는 친환경적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위한 당연한 보완과정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4~11m의 수심 유지를 위해 낙동강 유역에서 준설되는 구간은 총 길이 330여 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
방송일자 :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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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대입 '선진형 전형' 확대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인성, 창의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선진형 전형'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밝힌 2011학년도 대입전행 기본사항에는 입학사정관제 같은
‘선진형 전형’을 대학들이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신설됐습니다.
하지만 고교등급제·본고사·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이른바 `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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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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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피해자 보호기간 최대 2년
성폭력 피해자의 보호시설 입소 기간이 최대 2년으로 늘어납니다.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관련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피해 여성들은 보호시설에서 6개월
동안 보호를 받은 뒤에도 지자체장의 승인을 받으면 최대 1년6개월 범위 안에서 보호기간을
연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 친족으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한 미성년자도 지자체장의 승인을 받아 만 18세까지
보호...
방송일자 : 200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