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 정부가 긴급 인도적 지원에 나섭니다.
외교통상부는 파키스탄 정부가 유엔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해왔다며, 우리 정부는 식품과 의약품, 텐트 등 50만 달러 상당의 구호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이번 홍수로 871명이 사망하고, 3만채의 가옥이 붕괴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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