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우크라 "3자회담, 평화로 이어져야"···러 압박 촉구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참여하는 3자 회담이 시작됐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협상이 실제 평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러시아에 대한 압박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
현지시각 4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참여하는 새로운 평화 회담이 시작됐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3자 회담이 실제 평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민이 전쟁 종식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변화를 체감해야 한다며 러시아에 대한 추가 압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만간 전쟁 포로 교환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전쟁은 반드시 종식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러시아가 협상에 나설 준비를 해야 하며, 동맹국들도 안보 보장과 실질적인 압박을 통해 전쟁 종식을 뒷받침해야 합니다. 곧 전쟁 포로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억류된 포로들은 반드시 가족과 고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한편, 회담 첫날이었던 4일, 협상은 5시간 만에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는 이날 논의가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2. 콜롬비아, 건기 속 폭우···2만 7천 가구 피해
다음 소식입니다.
콜롬비아에서는 대규모 홍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한랭전선이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무려 2만 7천 가구가 피해를 받았습니다.
현지 상황, 전해드립니다.
콜롬비아 코르도바 지역에서 건기에 발생한 이례적인 한랭전선으로 폭우가 이어지며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재난 당국은 2만7천 가구 이상이 피해 본 가운데, 여러 지역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전했는데요.
교량이 무너지고 강이 범람하면서 일부 지역에 대한 접근이 전면 차단됐고, 경찰과 군 당국은 구조 작업에 투입됐습니다.
녹취> 노리스 라모스 / 홍수 피해 주민
"이런 일은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어 매우 슬픕니다. 하지만 신은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황도 결국 지나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녹취> 아나 페이나도 / 홍수 피해 주민
"물이 밀려오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끔찍했습니다. 집 안에 있던 물건 대부분이 망가졌고, 침대와 작은 난로 정도만 겨우 꺼낼 수 있었습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은 끔찍한 상황이라며 슬픔을 호소하는 가운데, 콜롬비아 정부는 헬기와 구조 보트, 전문 구조 인력을 동원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3. 밀라노 올림픽 중국관 공개···춤추는 로봇 인기
다음 소식입니다.
2026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홍보관이 공개됐습니다.
춤추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홍보관이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이곳에서 중국 로봇기업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힙합 춤과 태극권 시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와 올림픽 정신을 소개하는 전시, 그리고 전통 공예 체험도 마련됐습니다.
녹취> 링 천 / 방문객
"더 많은 전문가가 밀라노를 찾아 중국의 문화와 무형문화유산, 그리고 스포츠의 매력을 소개하길 기대합니다. 종이 공예와 수공예 등 무형문화유산 체험 공간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리닝이 후원하는 스포츠 구역과 첨단 기술 전시도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전시를 방문한 방문객들은 춤추는 로봇도 신기하고, 중국이 문화가 인상적이라며 전통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전시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4. 뉴욕 식물원, 도시에서 영감 받은 '난초 전시' 개막
마지막 소식입니다.
뉴욕 식물원에서 도시 풍경을 주제로 한 대형 난초 전시가 열립니다.
뉴욕을 꽃으로 재해석했다는데요.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전시 현장으로 떠나보시죠!
뉴욕 브롱크스의 한 식물원에서 도시 풍경을 주제로 한 난초 전시가 시작됐습니다.
전시장에는 소화전과 버스 정류장, 세탁소와 택시 등을 뉴욕의 상징적인 거리 풍경이 난초 장식으로 재현됐습니다.
전시를 기획한 작가는 어린 시절 뉴욕에서 경험한 도시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제니퍼 번스타인 / 뉴욕 식물원 최고경영자 겸 사장
"자연과 뉴욕 식물원 같은 공간은 뉴욕의 매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시를 담당한 플라워 판타스틱은 뉴욕 삶의 상징적인 순간들을 작품으로 표현해냈습니다."
녹취> 미스터 플라워 판타스틱 / 플로럴 아티스트
"이 공간은 우리 집 뒷모습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여기가 첫 번째 공간인데, 관람객들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제가 어렸을 때 살았던 '브라운스톤' 건물을 만나게 되죠."
전시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도시의 풍경과 난초가 어우러진 작품들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다며, 신기하고 흥미롭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