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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혁신도시 계획대로 신속 추진"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대구를 방문해, 경북도청에서 제3차 지역발전위원회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계획하고 있는 혁신도시는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주 대통령과의 대화 이후 첫 방문지로 대구를 선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구 경북 도청에서 제3차 지역발전위원회를 주재하면서 세종시 문제로 지역사업이 ...
방송일자 :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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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대외개방형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
<!--{12597980559680}-->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중장기적인 지역 발전 전략인 초광역권 구상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2020년까지 동서 남해안권과 남북접경지역 등 4대 벨트가 구성되면 지역별 특성화로 지역상생은 물론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범위한 지역발전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초...
방송일자 :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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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특성 살려 관광·휴양·생태도시로
<!--{12597981101870}-->네, 앞서 보신대로 오늘 보고된 초광역권 발전계획은 동·서·남해안과 납북접경지역 등을 중심으로 하는 이른바 4대 벨트가 핵심입니다
정부는 각 지역이 가진 고유 특성을 미래 국토의 성장발전 축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의 기본 구상에 따라 남해안 선벨트로 지정된 남해안 일대에는 우선 ...
방송일자 :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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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철도파업 이해할 수 없다"
<!--{12597981632340}-->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철도공사 비상상황실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 젊은이들도 일자리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데,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보장받고도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한국철도공사 비상상황실에 들러 파업 현황과 철도 운행 상황을 ...
방송일자 :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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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일주일째…물류수송 차질
철도 파업 7일째, 대체 인력이 투입되고 있지만 여객과 화물열차 모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물류대란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 전동차 운행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KTX와 통근형 열차도 평소와 다름없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운행횟수가 평소의 60%수준에 머물러 ...
방송일자 :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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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정치적 신뢰 이전에 국가명운의 문제"
<!--{12597982696870}-->정운찬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세종시 등 국정현안을 주제로 한 관훈 토론에 참석했습니다.
정 총리는 세종시가 정치적 신뢰의 문제 이전에, 국가의 명운이 걸린 대역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지난 주말 세종시 건설현장을 다녀오면서 안타까운 심정이 들었다며, 세종시를 원안 그대로 이행해야 한다는 분들의 우국충정을 ...
방송일자 :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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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아 협력 포럼 개최
제3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오늘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한-중앙아 포럼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과 전방위 민관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한 협의체로 이번 포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각 국 외교차관급 인사와 기업, 학계 대표단이 참석해 경제와 사회, 문화 등 포괄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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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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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시한 넘겨…서민피해 우려
내년 예산안 처리를 놓고 정치권의 대치가 계속되면서, 결국 올해도 법정 처리시한을 넘겼습니다.
예산의 조기집행이 어려워지면서, 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회계연도 개시 30일 전인 12월 2일까지 국회가 예산안을 의결하도록 규정돼 있는 헌법 54조.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기한을 넘겼습니다.
7년 연속 헌법을 위반한 겁니다.
더구나 법정...
방송일자 :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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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 기반, '제2 벤처붐' 조성
정부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내놨습니다.
지난 시대 벤처붐이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했다면, 이제 녹색기술을 바탕으로 제2의 벤처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입니다.
정부가 벤처의 창업과 성장을 촉진시키 위한 '제 2기 벤처시대'를 선언했습니다.
2천년대 초반의 벤처 붐이 정보기술 분야 위주였다면, 이번엔 녹색기술 등 신산업 벤처를 새로운 성장...
방송일자 :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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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 656명 공개
고액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고의로 납세의 의무를 회피한 이들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국세청은 전담팀을 통해 숨겨진 재산을 추적하고, 체납액을 철저히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매업과 부동산업, 제조업과 건설업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기업 대표자들의 세금체납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이 가운데 법인대표로 가장 많이 체납한 액수는 1천239...
방송일자 : 200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