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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에 공백이 예상되던 희망근로와 공공인턴 등 정부 주도의 일자리 사업을 1월에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어제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1, 2월의 고용대란과 관련해 국무회의에서 상응하는 조치가 있었다면서, 희망근로의 경우 지자체 특성에 맞춰서 1월부터 할 수 있도록 조치됐고, 청년 인턴도 1월 초에 시행 가능하도록 내부 절차를 끝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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