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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미국방문 마치고 귀국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3박4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어제
오후 귀국했습니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별도의 환영행사없이 곧바로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미기간 동안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한반도 위기상황과 관련해 양국간 공고한 공조체제를 재확인했습니다. (KTV
한국정책...
방송일자 :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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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확실한 소통···실리·명분 모두 얻어
이명박 대통령이 3박4일간의 방미일정을 마치고 어제 저녁 귀국했습니다.
이번 미국방문을 동행 취재하고 돌아온 이경미 기자와 함께 방미 성과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Q1> 이번 미국방문에서 크고작은 많은 성과물들이 나왔는데요, 특히 최근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한미간의 공조에 대해 관심이 가장컸던 것 같고, 성과도 기대
이상이었던 ...
방송일자 :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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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자회담 중·러와 협의중"
정부는 최근 거론되는 '북한을 제외한 5자회담' 문제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와도
5자협의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5자간 협의는 새로운 협상틀이 아니라 북한 비핵화를
이루기 위한 6자회담 프로세스의 연장선에 있다"면서 "현재 5개국간에
6자회담이 유용한 협상틀이라는 공동인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KTV...
방송일자 :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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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생존 위해서라도 대화 나서야"
홍양호 통일부 차관은 "북한은 북한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자세로 대화와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차관은 어제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주최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북한에도 대화를 통한 북핵문제 해결의 기회는 아직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차관은 이어 "정부는 긴장감을 갖고 발생가능한 모든...
방송일자 :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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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낙관 일러…현 정책기조 유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연구기관장들을 만나,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습니다.
참석자들은 아직 경기를 낙관하긴 이른 만큼, 당분간 현재의 확장적 정책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취임 직후인 2월에 이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연구기관장들과 가진 두 번째
간담회.
이 자리에선 하반기 우리 경제를 어떻게...
방송일자 :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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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세수감소…올해 세입에는 차질없어"
정부는 1분기 세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조원 줄었지만, 추경예산을 통해 세수
보전을 했기 때문에 올해 세입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분기 세수가 소비위축 등에 따라 부가가치세 등에서 많이
감소했지만, 이는 작년에 지나치게 많은 세금이 걷힌 탓도 있으며 세제 개편을 통해
감세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일자 :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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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우려 800여개 中企 구조조정
부실 우려가 있는 800여개 중소기업이, 옥석을 가리기 위한 채권은행들의 세부
평가를 받게 됩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채권은행들이 다음달 중순까지 800여개 중소기업의 신용위험평가를
하게 된다면서, 한계기업이나 도덕적 해이가 있는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부실징후기업은 워크아웃에 들어가고...
방송일자 :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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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이력추적제 전면 시행
쇠고기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다음주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신속하게 원인을 찾고 회수가 가능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 농가입니다.
사람으로 보자면 주민등록증에 해당하는 '개체식별표'가, 송아지마다 붙어 있습니다. ...
방송일자 :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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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선수 '최저학력제' 도입
정부가 학교 체육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위해 '최저학력제'가 도입되고, 폭력행위를 한 지도자와
선수를 스포츠계에서 영구제명 시키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중학교 축구선수인 차명훈 군.
예전에는 경기일정 때문에 수업에 빠지기가 일쑤였지만 초중고 축구대회 경기방식이
올해 초 학기 중 토너먼트제에서 주말 리그제로 바뀌면서 공부와...
방송일자 :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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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적 정책 거부시 지원 못 할 수도"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학교의 자율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목표를 갖고, 일괄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정책에 대해 특정 교육청이
거부하면 예산지원의 근거가 없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시도교육청이 갖고 있는 각각의 자율성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이를 막아서는 안 된다고 강...
방송일자 : 2009.06.19